보호종료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는 2020 한화생명 '청년꿈지원사업' 워크숍 진행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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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는 2020 청년꿈지원사업 워크숍이 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꿈지원사업’은 양육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금인 '청년비상(飛上)금'과 재무‧금융 코칭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워크숍에는 올해 ‘청년꿈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7명의 청년들과 사회연대은행 및 한화생명 관계자가 모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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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김영식 상무는 “저의 청년시절을 돌이켜보면 정말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주위에 도움을 주고 응원해주는 분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여러분들 주변에도 언제나 그런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꿈을 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경제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립지원금을 발판삼아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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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비상금' 전달식>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청년비상금' 전달식 이후에는 보호종료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김성민 대표는 “여러분들이 놓친 기회를 되찾아주기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 '나'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원하는 게 있다면 적극 표현하면서 여러분들만의 꿈을 찾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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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과 동아리 활동 모습>

이어서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동아리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앞으로 진행할 동아리 팀원들의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이어진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공방체험, 맛집탐방, 사회적기업 방문체험 등 그동안 체험하고 싶었던 활동을 계획하고, 역할분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와 연대감을 이어가고 싶다”, “단순히 즐기는 것 이상으로 함께 만드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각자의 색깔을 살려 재밌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꿈을 향해 약 1년간 이어질 청년들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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