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하고, 모의 창업을 통해 창업가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청년 창업 자조활동 라운드 프로젝트’  발대식이 9, 10일 양일간 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됐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창업 초기 단계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총 14개 팀이 선발됐습니다. 

14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알파청년 1기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자조활동비 3백만 원과 회의실 공간, 전문 인력 등의 자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업본부장>

발대식에서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업본부장은 “청년이기에 실패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내려놓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창업이 다 성공할 수 없을 뿐더러, 실패하더라도 이 역시 여러분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이번 지원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도전에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알파청년 1기의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알파청년 1기 네트워킹 파티>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약정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알파청년 1기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각 팀들은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며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팀 신혜영 과장은 “앞으로 알파청년들이 청년지원통합플랫폼 알파라운드의 일원으로서 끈끈한 연대를 느끼며, 창업의 과정을 함께 밟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와 함께할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