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E CARE_DREAM 멤버십 ‘FULLY’ 정기총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4월 5일(토) 알파라운드 지하 2층 강의장에서 ‘제1회 WE CARE_DREAM 멤버십 ‘FULLY’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WE CARE_DREAM 멤버십 ‘FULLY’는 회원들의 상호 지원과 성장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문화활동과 매칭금 운영을 통한 명절, 생일, 취업, 결혼 등의 경조사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해왔습니다.
정기총회는 이러한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멤버십의 연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갖는 이번 행사에는 멤버십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기총회는 송건흡 멤버십 회장과 김영숙 알파라운드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송건흡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총회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송건흡 회장은 ” 처음 멤버십 ’FULLY’가 생기고 회장을 맡게 되면서 설레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온라인 활동, 오프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오늘 총회까지 열심히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1년 동안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영숙 알파라운드 센터장은 “멤버십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 가는 것” 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여러분들의 것이 되고, 서로가 서로를 이롭게 하는 조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2024년 활동보고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다양한 멤버십 활동 현황과 회비 수입 및 경조사 지원 현황 등이 상세히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회계보고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우수회원 시상식이었습니다. 1년간 멤버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총 5명의 회원이 선정되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1등을 수상한 신인규 회원은 “다른 분들의 온라인 활동을 보면서 많은 궁금증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이 사람은 이런 운동을 하고 있구나, 나도 이걸 해볼까?’ 또는 ‘이분은 이런 공부를 하시네, 나도 이걸 공부해볼까?’ 생각도 하고, 특히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건 논의 시간에는 회칙 변경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상조금 항목에 근속 축하금 추가, 취업 항목의 창업 관련 내용 추가, 멤버십 활동의 최소 참가 기준 도입 등의 안건이 논의되었습니다.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멤버십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진행된 문화활동은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직접 선정하고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멤버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1회 WE CARE_DREAM 멤버십 FULLY 정기총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WE CARE_DREAM 멤버십 FULLY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