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채무조정 중인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300명(무상지원 150명 + 대출지원 150명), 3년 동안 900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차 년도 사업이 진행되었다. 본 자료집은 2023년 1차 년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것이다.  

[성과 분석 요약]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전후 재무 건전성 지표와 설문을 분석한 결과, 부채 부담이 크게 호전되고,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참여자가 빚을 갚기 위해 매달 납입해야 하는 금액이 약 200만 원에서 약 40만 원으로 평균 160만 원가량 줄었고, 연체 경험도 평균 1.89회에서 0.69회로 줄었다. 안정적 자립의 주요 전제인 ‘근로 및 사업소득’도 전반적으로 늘어나 20대는 평균 78만 원, 30대의 경우 평균 31만 원 증가했다. 또한 컨설팅으로 참여 청년들의 심리·사회적 지표 분석상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희망적으로 바뀌었는데 ‘귀하의 미래 경제 상황 전망은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질문에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비율과 ‘매우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사전 설문보다 각각 6.6%포인트, 7.4%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