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작고 다정한 가게의 꿈,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깨비상점 사업 참여자 도토리소년 김영미 대표 인터뷰
[소상공인 비금융지원 기획기사 ②] 영등포구 보라매 역 인근, 한적한 골목 한편에 자리한 ‘도토리소년’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소우주가 펼쳐집니다. 구석구석 도토리 소품들로 가득한 공간, 초록의 식물이 드리워진 모퉁이에서는 옛 TV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흐르고 있습니다. 카페 작업 공간을 둘러싼 다양한 빈티지 소품. 모든 물건에는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 있는 물건 대부분이 카페를 위해 산 게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제가 모아온 것들, 손님들이 주신 선물들이죠.” 2020년 1월, 김영미 대표는 이곳에서 카페 문을 열었습니다. 영화 미술팀에서 일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었고, 병든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도자기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레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친 상황에
사업 참여자
“이제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요”
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자 강나영 님의 이야기
[개인 대출 사업 기획기사 ③] 사회연대은행의 관계금융 기반 대출 사업이 청년들에게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그 답은 통계 수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습니다. 숫자들 뒤에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숨어 독촉 전화를 피하던 날들, 더이상 빚지지 않기위해 독립을 결심하고 나온 날, 친구들과의 만남을 포기하며 느꼈던 자괴감, 그리고 재무 컨설팅을 받으며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며 다시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기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관계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를 보여줍니다. 사회연대은행의 대출 사업 중 하나인 ‘두나무 넥스트 드림’에 참여했던 강나영(가명) 씨를 만나 사업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32살 강나영 씨는 병원에서 일하며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사업 참여자
“청년들이 누려야 할 것을 먼저 챙깁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 재무 컨설턴트 강수도 님 인터뷰
[개인 대출 사업 기획기사 ④] 앞서 기사를 통해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의 관계금융적 의의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청년들을 만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매달 청년들과 마주 앉아 지출 내역을 함께 들여다보고, 작은 변화를 격려해온 컨설턴트의 활동에는 관계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뢰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청년들의 구체적인 어려움, 그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발견한 금융 습관 형성의 디테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컨설팅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듣기 위해 재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수도 님을 만났습니다. 강수도 컨설턴트는 2023년부터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강수도 컨설턴트가 재무상담에 관심을 갖게 된
사업 참여자
작고 다정한 가게의 꿈,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깨비상점 사업 참여자 도토리소년 김영미 대표 인터뷰
[소상공인 비금융지원 기획기사 ②] 영등포구 보라매 역 인근, 한적한 골목 한편에 자리한 ‘도토리소년’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소우주가 펼쳐집니다. 구석구석 도토리 소품들로 가득한 공간, 초록의 식물이 드리워진 모퉁이에서는 옛 TV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흐르고 있습니다. 카페 작업 공간을 둘러싼 다양한 빈티지 소품. 모든 물건에는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 있는 물건 대부분이 카페를 위해 산 게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제가 모아온 것들, 손님들이 주신 선물들이죠.” 2020년 1월, 김영미 대표는 이곳에서 카페 문을 열었습니다. 영화 미술팀에서 일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었고, 병든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도자기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레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친 상황에
사업 참여자
“이제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요”
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자 강나영 님의 이야기
[개인 대출 사업 기획기사 ③] 사회연대은행의 관계금융 기반 대출 사업이 청년들에게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그 답은 통계 수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습니다. 숫자들 뒤에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숨어 독촉 전화를 피하던 날들, 더이상 빚지지 않기위해 독립을 결심하고 나온 날, 친구들과의 만남을 포기하며 느꼈던 자괴감, 그리고 재무 컨설팅을 받으며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며 다시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기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관계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를 보여줍니다. 사회연대은행의 대출 사업 중 하나인 ‘두나무 넥스트 드림’에 참여했던 강나영(가명) 씨를 만나 사업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32살 강나영 씨는 병원에서 일하며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사업 참여자
“청년들이 누려야 할 것을 먼저 챙깁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 재무 컨설턴트 강수도 님 인터뷰
[개인 대출 사업 기획기사 ④] 앞서 기사를 통해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의 관계금융적 의의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청년들을 만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매달 청년들과 마주 앉아 지출 내역을 함께 들여다보고, 작은 변화를 격려해온 컨설턴트의 활동에는 관계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뢰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청년들의 구체적인 어려움, 그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발견한 금융 습관 형성의 디테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컨설팅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듣기 위해 재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수도 님을 만났습니다. 강수도 컨설턴트는 2023년부터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강수도 컨설턴트가 재무상담에 관심을 갖게 된
후원회원
지금, 할 수 있는 나눔
내 차 타고 세계여행 유튜버 부부 ‘영재왓서현’ 후원회원 인터뷰
퇴사, 퇴거 후 자작 캠핑카로 세계여행을 떠난 부부 유튜버 ‘영재왓서현’은 416일 동안의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삶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사람과의 연결’에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귀국 후, 첫 광고 수익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하며 또 다른 연결을 실천했습니다. 김영재, 류서현 부부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광고 수익은 기부하자’는 약속에서 시작된 나눔 “수익이 얼마가 될지도 몰랐어요. 금액을 떠나서 처음 생긴 수익은 기부해야겠다고 아내와 약속했습니다.” – 김영재 후원회원 두 사람의 결심은 곧바로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추석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명절지원사업에 광고 수익을 후원했고, 부부의 후원 덕분에 13명의 청년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응원
후원회원, 사업 후기
추석 명절, 청년들에게 안부를 전하다
2025 자립준비청년 추석 명절지원사업 후기
추석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명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호시설과 위탁가정을 떠나 홀로 자립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명절 안부를 전하기 위해 명절지원사업을 운영했습니다. 후원회원과 함께 모은 마음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은행 후원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많은 후원회원이 명절지원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모인 기부금으로 총 100명의 청년에게 풍성한 명절 밥상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명절음식에 담은 응원과 정성 명절 음식은 3년째 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라운드키친7’이 준비했습니다. 라운드키친7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반찬’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왔습니다. 이번에는 명절 이후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