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늘 처음처럼' - 노블아너클럽 1호, 김성수 주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노블아너클럽
우리 삶에 작은 변화와 혁신을 만들고 ‘나’를 넘어 ‘모두’의 삶을
가치 있게 하는 일.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희망으로 이어가는 ‘노블아너클럽’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노블아너스클럽’을 발족합니다. 사회연대은행에는 연 1백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노블하트’ 후원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노블하트 회원모임은 2010년 시작돼, 어느새 10여 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노블하트에 이은 ‘노블아너클럽’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를 하였거나 또는 새롭게 약속한 후원회원 모임입니다.
선도적인 기여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고 그 여정을 함께 가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노블아너클럽', 김성수 주교(대한성공회 초대 한국관구장) 위촉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못난 사람이 또 못난 짓 합니다.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해야지요.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함께만드는세상 참으로 믿을 만한 곳입니다.
내가 먼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 나눔서약 중
노블아너 1호, 김성수 주교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20여 년 가까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이사장으로 오랜 기간 헌신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사회연대은행이 사회적금융기관으로서 한 자리를 지키며 사업을 지속해 올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김성수 주교의 선한 영향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닿아 그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중간에 모든 일이 끝난다면 그건 처음처럼이 아닙니다. 그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처음처럼 모든 일이 진행된다면 세상은 편안하고, 공평하고 또 눈물이 없는 그런 세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두 결심한대로 나눔을 시작할 때처럼 끝까지 함께 가는 것이 진짜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김성수 주교는 말합니다. 누구든지 결심하기는 참 쉽습니다. 하지만 그 결심을 오래 지키기 힘들기에 ‘처음처럼’을 이야기합니다.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한 발 한 발 걸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은 단단해져 있을 것입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받았던 그 나눔을 이제 한발한발 필요한 이에게 되돌려줄 때라고 말합니다.
<노블아너클럽 1호 위촉식, 김성수 주교>
보통 가진 것이 많아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김성수 주교는 전합니다. “사실 저는 가진게 별로 없습니다. 어떤 이는 저와 같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불공평 하다고요? 하지만 공평한게 있습니다. 바로 마음이죠. 마음은 누구든지 다 있습니다. 단지, 어떻게 이웃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쓸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보다,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를 고민해 온 김성수 주교의 삶에서 ‘함께 사는 세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희망을 꿈꿀 수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 당연시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장애와 비장애, 부와 가난 사이에 잇는 벽을 허물어 지금과 앞으로의 세상이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이 된다면 조금 더 공평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블아너클럽 1호 위촉식, 김성수 주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당신의 귀한마음, 사회연대은행이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노블아너클럽 문의 T. 02-2280-3384 E. honor@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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