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갇혀버린 꿈
“스무 살이 되면 자립해야 한다는 압박이
심했어요. 퇴소하고 나서도 계속 돈에 쫓겼던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도 중요한데, 당장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급했어요.”
(자립준비청년 인터뷰 중)
-
보호종료 5년이내
평균 기초생활수급률
36.1%
월 소득 127만원
(’22년 최저임금 191만원)
-
비정규직 비율
36.4%
(일반청년 29.6% 대비 1.8배 높음)
-
자살을 생각한 비율
50.0%
(일반청년 16.3% 대비 3배 높음)
출처: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
2021.7.13, 관계부처 합동
당장 돈을 벌지 않으면 생계를 이어나갈
방법이 없기에 준비되지 않은 채 취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
그마저도 저임금과 불안정한 고용으로 미래를
준비하기엔 한계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