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온보딩 교육 참가자 및 관계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온보딩 교육(on boarding·사회 적응)을 진행했습니다. 

‘두나무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연대은행은 두나무와 함께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나무 넥스트 잡'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의 기부로 지난 2022년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와 체결한 공동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 중입니다. 두나무는 현재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 세 가지 키워드로 ESG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나무 넥스트 잡'은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세대에 기여하는 '청년' 활동의 일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명사특강 ▲창업지원 ▲진로 탐색 ▲금융교육 5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올해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운영을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확대합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턴 지원 기업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하였으며, 참가자가 희망 직무, 기업, 근무 기간은 물론 지역·근무 시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기본 직무 소양,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활동의 토대가 되는 온보딩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에서부터,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 협업 도구와 chat GPT 활용 방법, 비즈니스 매너, 이메일 작성법 등과 같은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더해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역경이나 시련을 극복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함께하며 “사원 같은 인턴, 탐이 나는 인재가 되겠다”, “현실적인 감각과 수용적인 자세로 자신감을 갖고 임하겠다”, “나의 부족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겠다” 등 인턴으로서 포부를 나누었습니다. 

(사진) 두나무 넥스트 잡 온보딩 교육 현장

온보딩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7월부터 최대 5개월 동안 인턴십을 수행합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2023년 사업을 반영하여 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인턴십 기회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반갑다”라며 “인턴십 기간 마음껏 배우고 부딪히며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며 참가자를 격려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사업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참여자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2024년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 참가자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