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넥스트 잡 성과 연구_듣는연구소

2025년 업비트 넥스트 잡 사업 성과 연구 보고서[추가 자료]

자립준비청년 인턴십 사업의 질적, 양적 분석 결과를 담은 [업비트 넥스트 잡 2025 연구보고서] 원문을 공유합니다.

안전한 일 경험이 자립준비청년의 ‘작은 한 걸음’을 만들다

  • 사업명/연도 : 업비트 넥스트 잡(자립준비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 사업기간 : 2025년(3차년도)
  • 대상/지역/규모(n)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 전국, 
  • 주관부서/협력기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주관 · 두나무(업비트) 후원 · 지역 거점기관·참여기업 협력
  • 연구 기관 : 듣는연구소
  • 핵심지표 Top3 : 사업 만족도 4.70점 · 일터 문화·분위기 만족도 4.85점 · ‘삶 준비에 한 걸음 나아갔다’ 4.65점
  • 데이터/근거: (종류+n) 참여 청년 FGI 4회(19명) + 거점기관 담당자 FGI 1회(5명) · 참여자 온라인 설문 20명(5점 척도)
  • 출처 업비트 넥스트 잡 3차년도 성과보고서(원고, 2026.3 작성) 및 보건복지부 등 외부자료

① 핵심요약

업비트 넥스트 잡 인턴십은 참여 청년들에게 안정적 소득과 호의적인 일터 경험을 제공해 사회생활 감각, 자기 이해, 사회적 관계망이라는 세 축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참여자 설문 결과 사업 전반 만족도는 4.7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② 추진배경(Why)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후 짧은 기간 안에 학업·주거·취업 기반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지만, 기존 지원은 단기 지원금이나 교육에 머물러 안정적 일 경험과 관계망 형성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업비트 넥스트 잡은 2023년부터 인턴십·진로교육·금융교육·창업지원을 결합한 민간 주도 자립지원 모델로 이 공백을 보완해왔다.

③ 전략/구성(How)

사업은 지역 거점기관이 청년의 상황을 파악해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 일터를 발굴·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 선정 시 청년을 ‘배우러 온 사람’으로 대하는 문화를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 이러한 지역 기반 유연한 운영 구조는 문제 발생 시 즉각 종료 대신 면담·직무 조정 등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지원으로 이어진다.

④ 정량성과
만족도 — 사업 만족도: 종합 만족도 4.70점 (직장문화 4.85점, 거점기관 지원 4.8점에 높은 만족)역량강화
· 심리적 성장: 자신감 및 책임감 4.70점 — ‘주어진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에서 ‘맡은 일을 책임지는 사회인’으로 정체성 변화
· 관계적 확장: 사회적 연결성 4.65점 — 참여자의 75%가 1인가구인 고립된 삶에서 ‘사회적 울타리’ 경험경제지원
· 경제적 기반: 경제적 도움 4.75점 — 생계 압박에서 벗어나 안전한 진로 탐색 시간 확보
· 지속가능성: 미래 준비 65% — 인턴 종료 직후 구직활동 40%, 취업·학업 지속 25%

⑤ 정성/사례

한 참여자는 아르바이트 때와 달리 인턴십에서는 “주어진 일”이 아닌 “맡은 일”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비율이 75%에 달하는 참여자들에게 일터에서 만난 동료·상사와의 관계는 고립을 벗어나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⑥ 사회적 가치·향후 계획

업비트 넥스트 잡은 제도적 지원과 개인의 자립 사이 공백을 메우는 ‘중간 지대’로서, 자립을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일터·지원조직이 함께 만드는 생태계적 과정으로 재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호의적 일터의 표준화·확장, 공동 회고 프로그램 구조화, 직무 매칭 정교화, 사후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네 가지 방향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