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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드는세상-카카오뱅크, 금융위기청년 위한 대출사업 ‘프로젝트 다시, 봄’ 출범

(사진) 카카오뱅크-함께만드는세상,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협약식

저신용·고금리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위해 연 1% 대환대출 사업 출시
카카오뱅크 10억 원 기부금으로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

우리 기관이 카카오뱅크와 지난 5월 14일, 금융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대출사업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다중부채와 고금리 부채, 금융거래 이력 부족(Thin-filer) 등으로 인해 기존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금융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공동 기획한 포용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합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권 대출비교서비스에서 부결된 청년들을 다시 살펴본다는 의미와 대출 참여자들에게도 다시 봄이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카카오뱅크가 총 10억 원 규모의 재원을 기부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되며, 우리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해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수행합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신용 점수 개선, 재무 상태 진단, 금융 교육 등 통합 지원체계를 통해 청년의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청년에게 연 1%의 초저금리 대환대출(최대 300만 원)과 함께 신용 관리 솔루션 및 유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순환 금융모델로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상환한 대출금은 또 다른 청년들을 돕는 데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금융 지원 모델 구축 ▲기부금 기반의 선순환 CSR 구조 마련 ▲불법 사금융 유입 예방 및 청년 금융 포용 확대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2025년 하반기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금리 부채의 늪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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