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은 지난 4월 30일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LG소셜펠로우 9기 페스티벌’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LG소셜펠로우 9기에 선발된 10개 기업과 지난해 활동한 8기 11개 기업의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돈보다 사람과 환경’이라는 가치를 위한 사회적기업의 혁신적인 도전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LG전자 대표이사 정도현 사장은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선발된 8기 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새롭게 선발된 9기 기업 소개, 우수기업 수상, 기업가 간담회 등으로 이뤄졌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기업들의 부스 및 소셜마켓이 운영되었습니다.
지난해 LG소셜펠로우 8기로 선정되어 의미있는 사업을 펼쳐온 ▲매일매일즐거워 ▲모두의 캠퍼스 ▲사각사각 ▲소소한 소통 ▲유니온키드 ▲크래프트링크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책임 ▲착한지구 ▲다수리 ▲공공디자인이즘 등은 이 자리에서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환경적 가치, 공익성, 지속가능성, 지원타당성, LG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올해 새롭게 선발된 9기 기업 역시 사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소셜펠로우 9기는 아래와 같으며, 이들 기업에는 ▲2년간 무상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대출 최대 1억 원 ▲생
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LG전자 경영 노하우 공유, 관련 분야 전문가 코칭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사무공간 등을 지원합니다.
▲디올연구소 – 에코&노안폰트 개발
▲(주)미로 – 마감할인 플랫폼
▲웰바이- 우리동네 마감할인 알림서비스
▲브라더스키퍼- 보육원 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엔벨롭스 –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보틀팩토리 – 다회용 컵대여 및 세척 서비스
▲아트임팩트 –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션브랜드
▲지노도예학교 –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희망키움 –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에코언니야 – 친환경 상품 개발·제조·유통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활동 성적이 우수했던 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으며 ‘헬씨티슈’와 ‘공공디자인이즘’은 환경부장관상을, ‘하이사이클’과 ‘크래프트링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헬씨티슈는 무분별한 벌목을 막기 위해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 천연 밀짚을 사용해 화장지, 키친타올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이즘은 축제나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간판, 부스, 현수막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하는 등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를 덜 사용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2011년부터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LG소셜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52개 기업을 LG소셜펠로우로 선발해 총 140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152개 기업의 평균 매출과 고용인원이 각각 26%,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